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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장관, 중국 교통운수부에 세월호 인양 감사편지

(세종=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이 세월호 인양과 관련해 중국 교통운수부 장관에게 감사편지를 보냈다. 세월호를 인양한 상하이샐비지는 중국 교통운수부 소속이다.

김 장관은 "지난 11일 상하이샐비지가 세월호 인양 작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것에 대해 축하드린다"며 "2015년 8월 7일 인양에 착수해 약 1년 8개월간 헌신적으로 노력한 홍총 사장과 장옌 부사장 등 상하이샐비지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대해 대한민국 정부와 국민을 대신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김영석 해수부 장관 [연합뉴스 자료사진]
김영석 해수부 장관 [연합뉴스 자료사진]

김 장관은 "세월호 인양은 한국에서 조류가 두 번째로 빠른 해역의 44m 수심에서 대형 선박을 통째로 인양하는 매우 어려운 작업이었다"며 "전 세계 다수의 인양 전문가들이 쉽지 않을 거라 했고, 실제로 매 순간 맞닥뜨린 난관을 극복해가는 과정의 연속이었다"고 지난날을 되짚었다.

이어 "이러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상하이샐비지가 인양에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중국 교통운수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 장관은 "해수부는 세월호 인양 성공을 계기로 해운, 항만, 물류뿐만 아니라 인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국 교통운수부와 우리 부 간의 새로운 교류와 협력이 진전되고, 이러한 교류가 양국 간 우호증진으로 발전되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끝으로 "다시 한 번 정부와 국민, 특히 미수습자 가족과 희생자 가족을 대신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적었다.

김 장관은 이 편지에 지난 19일 서명했고, 외교 절차를 거쳐 중국 교통운수부에 24일 전달했다.

우리 정부와 세월호 인양계약을 체결한 상하이샐비지는 1만t급 바지선을 세월호 침몰해역에 가져와 해상기지를 구축했고, 최대 100명의 잠수사들이 육상에 내리지 않고 바지선에서 숙식을 해결하며 물살이 약해질 때마다 수중 작업을 벌였다.

잠수하는 상하이샐비지 잠수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잠수하는 상하이샐비지 잠수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noanoa@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4/26 08:5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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