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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카에다 연계조직, 상트페테르부르크 지하철 테러 배후 자처

(모스크바=연합뉴스) 유철종 특파원 = 국제 테러조직인 알카에다 연계 세력이 이달 초 러시아 제2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 지하철 자폭테러 배후를 자처하고 나섰다.

인테르팍스 통신에 따르면 알카에다와 연계된 무명 조직 가운데 하나인 '카티바트 알이맘 샤밀'이 상트페테르부르크 지하철 자폭 테러에 대한 책임을 자처하고 나섰다고 미국의 테러감시단체인 시테인텔리전스그룹(SITE Intelligence Group)이 25일(현지시간) 밝혔다.

이 테러조직은 성명에서 지하철 자폭테러 용의자인 키르기스스탄 출신 청년 아크바르존 드잘릴로프(22)가 자기 조직의 일원이라면서 그가 알카에다 지도자 아이만 알자와히리의 지시를 받고 테러를 감행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러시아에 시리아 파견 군대 철수를 요구하면서 새로운 테러를 저지르겠다고 협박했다.

앞서 이달 3일 상트페테르부르크 지하철의 운행 중이던 열차 차량에서 폭발이 일어나 지금까지 자폭테러범을 포함 16명이 숨졌다. 부상한 20여 명은 여전히 입원 치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폭발은 지하철에 탄 드잘릴로프가 배낭에 든 사제폭발장치를 터뜨려 자폭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현지 수사당국은 테러 공범 용의자 10명을 검거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

러 상트페테르부르크 지하철 테러 현장 [AP=연합뉴스]
러 상트페테르부르크 지하철 테러 현장 [AP=연합뉴스]

cjyou@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4/26 05:3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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