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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北나진항 진입통로인 훈춘시 취안허 통상구 임시 폐쇄

송고시간2017-04-25 22:07

(선양=연합뉴스) 홍창진 특파원 = 북한 인민군 창건일로 6차 핵실험 가능성이 제기됐던 25일, 중국이 북한과의 무역통로인 지린(吉林)성 연변조선족자치주 훈춘(琿春)시의 취안허(圈河)통상구를 임시 폐쇄했다.

중국 환구망(環球網)에 따르면 이날 취안허 통상구가 폐쇄돼 중국과 북한 간에 무역차량이 오가지 못했다.

이 통상구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개방돼 북중 양국 간 무역차량, 관광객 등이 오갈 때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곳이다. 중국 훈춘에서 북한 나선경제특구와 나진항으로 진입하는 주요 통로이다.

중국 측은 북중접경의 주요 무역통로인 취안허통상구에 비좁고 노후화된 기존 통관시설을 대신해 연간 200만t 물동량을 처리할 수 있는 통관시설을 새로 짓기로 하고 최근 신축공사에 들어갔다.

환구망은 취안허통상구측이 공식적인 폐쇄 이유를 밝히지 않았으나 통상구내 상점 직원이 취재 기자에게 '오늘은 조선(북한)의 건군절이기 때문에 통상구가 임시 폐쇄했다'며 말했다고 전했다.

北 건군절 임시 폐쇄한 中 훈춘 취안허통상구 [중국 환구망 캡처]
北 건군절 임시 폐쇄한 中 훈춘 취안허통상구 [중국 환구망 캡처]

realis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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