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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국민의당, 서울 경선서 선거인단 동원 정황"…선관위 신고

송고시간2017-04-25 20:56

선관위 "위법 여부 확인중, 아직 단정 어려워…더 조사해야"

더불어민주당 (PG)
더불어민주당 (PG)

[제작 이태호] 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김동호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당 서울지역 당내 경선에서 '차떼기' 동원선거를 한 정황이 포착됐다면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한 것으로 25일 알려졌다.

민주당 선대위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국민의당 서울경선이 치러진 지난 2일 당 관계자들이 승용차를 이용해 선거인단을 투표장인 동작구청으로 실어나른 것으로 파악됐다"며 "자세한 사실 여부를 조사해달라고 신고를 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동작구청 주변 CCTV 보존 기간이 5월 2이로 끝나는 만큼 서둘러 조사를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국민의당 경선 (pg)
국민의당 경선 (pg)

[제작 장예진, 이태호]

민주당은 경선일 동작구청 주차장에서 촬영한 국민의당 관계자 사진도 함께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관계자는 "앞서 광주와 부산에서도 선관위가 국민의당 경선 과정에서 차떼기 동원 정황을 포착해 검찰에 고발한 바 있다"며 "대박이라고 선전했던 경선 과정에서 차떼기가 조직적으로 이뤄진 것"이라고 말했다.

선관위 관계자는 통화에서 "동작구청 건과 관련해 신고가 들어온 것은 맞다"면서도 "아직 확인하는 중이며, 위법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확인 결과 위법으로 판명이 나면 그에 따른 조치를 하겠지만, 지금으로선 뭐라고 단정 짓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더 조사해봐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hys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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