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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감독 "니퍼트 선발 조정, 팔 상태 좋지 않아서"

송고시간2017-04-25 17:31

'ERA 5.99' 넥센 피한 거 아니라고 강조

니퍼트 '힘든 이닝이었어'
니퍼트 '힘든 이닝이었어'

(서울=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31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7 KBO리그 개막전 두산 대 한화 경기. 두산 선발 니퍼트가 8회초 2사 2,3루에서 김태균을 외야 플라이로 처리한 뒤 더그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2017.3.31
kane@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김태형(50) 두산 베어스 감독이 에이스 더스틴 니퍼트(36)의 팔 상태가 좋지 않아 선발 로테이션을 조정한 거라고 밝혔다.

김 감독은 25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릴 넥센 히어로즈전을 앞두고 "니퍼트의 팔 상태가 좋지 않아 오늘 선발에서 뺀 거다. 아마 (주말) 롯데전에 복귀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22승을 거두며 최우수선수(MVP)까지 올랐던 니퍼트는 원래 선발 로테이션대로 경기하면 이날 넥센전에 등판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두산이 니퍼트 대신 김명신을 이날 선발로 예고하면서 '혹시 넥센이라 선발 로테이션을 조정한 게 아닌가' 하는 추측이 나왔다.

2011년 KBO리그에 데뷔한 니퍼트는 통산 넥센전 17경기에서 5승 8패 평균자책점 5.99로 상대했던 모든 팀 중 가장 성적이 좋지 않다.

지난 7일 잠실 넥센전에서도 4⅔이닝 7피안타 6실점(5자책점)을 기록해 잠실 12연승과 개인 10연승을 마감하기도 했다.

이에 김 감독은 "(특정 구단을 피하는) 그런 수는 요새 말도 안 될뿐더러 꼭 통한다는 확률도 안 높다"고 언성을 높였다.

한편 두산은 이날 넥센전에 외국인 타자 닉 에반스를 빼고 신성현을 2번 지명 타자로 기용한다.

김 감독은 "장염에 걸린 에반스가 본인은 괜찮다는데, 상태를 보니 너무 안 좋은 것 같다 뺐다"고 덧붙였다.

4b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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