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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아이치이 제휴해 중국 진출

직접 서비스 막히자 라이선싱 계약
[AP=연합뉴스 자료사진]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글로벌 동영상 스트리밍 거인인 넷플릭스가 아이치이(iQIYI)와의 제휴를 통해 14억 인구가 있는 중국 시장에 진출한다고 버라이어티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버트 로이 넷플릭스 콘텐츠 인수 담당 부사장은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한 콘퍼런스에서 아이치이와 콘텐츠 라이선싱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아이치이는 중국 검색엔진 바이두의 동영상 스트리밍 사이트로 광고 기반 플랫폼 이용자만 5억명이다.

넷플릭스는 중국에서 독자 서비스를 하려 했지만, 중국 규제 당국에 의해 저지당했다. 넷플릭스가 사업하지 않는 나라는 중국과 이란, 북한 정도다. 이 회사는 지난해 초 한국을 포함한 130개 넘는 나라로 서비스를 확대했다.

중국에서 넷플릭스 콘텐츠를 언제 이용할 수 있을지는 아직 불분명하다.

넷플릭스는 단시일 내에 서비스 운영자로 중국 시장에 들어가기에는 규제의 벽이 너무 크다는 점을 지난해 인정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말 실적 발표 때 라이선싱이 중국으로 가는 통로가 될 수 있다고 시사했다.

중국은 미디어와 통신, 인터넷을 강하게 통제한다. 대부분의 외국 방송사는 제한된 상황에서가 아니면 사업이 금지된다.

중국에서는 방영 전에 시리즈 전체를 검열받아야 하므로 외국 콘텐츠를 중국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내보내기가 어렵다.

아이치이가 어떻게 이 문제를 극복하면서도 넷플릭스의 글로벌 동시 공개 패턴과 맞출지는 불확실하다고 버라이어티는 전했다.

kimy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4/25 15:2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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