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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채석포권역·해녀마을, 해수부 농산어촌 개발사업 선정

송고시간2017-04-25 11:40

(태안=연합뉴스) 조성민 기자 = 태안군은 해양수산부 주관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돼 5년간 모두 127억여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채석포 항공사진
채석포 항공사진

[태안군 제공=연합뉴스]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은 농·산·어촌 지역의 기초생활기반 확충, 생산기반시설 지원, 경관 개선 등을 통해 주민의 정주 여건 향상과 소득 증대를 도모하고 방문객의 유입을 촉진하기 위한 마을 단위 지역특화 사업이다.

선정된 개발사업은 채석포권역(거점개발사업 분야, 5년간 100억원), 안면읍 신야1리 해녀마을(마을 단위 특화개발, 3년간 20억원), 태안군 역량강화(지역 역량 강화사업, 1년간 2억5천만원), 어장진입로(생활 기반정비, 5년간 5억원) 등 4개다.

채석포권역은 태안을 상징하는 꽃게와 대하의 주산지이자 해맞이·해넘이 명소로, 타 지역보다 인지도가 낮아 개발의 필요성이 지속해서 제기돼온 곳이다.

태안군은 이 곳에 바다 정원과 갯벌생태 산책공원을 조성하는 한편, 지역에서 생산한 우수 수산물을 판매하는 로컬판매장을 건설하고 문화복지 사업을 추진해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는 행복한 어촌마을을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안면읍 해녀마을사업은 해안가 안전시설 조성, 체험프로그램 활성화, '힐링 플레이스' 조성 등을 통해 지역경쟁력을 높여 군민과 관광객이 모두 만족하는 행복한 관광어촌 만들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들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태안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토대로 관광 인프라가 확충돼 지역 발전의 전기가 마련되고, 관광객 유입 증가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한상기 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태안군 수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재확인한 의미 있는 쾌거"라며 "수산업의 미래 산업화와 어촌지역의 획기적 발전을 목표로 최선을 다해 행복한 태안을 건설하겠다"라고 말했다.

min36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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