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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원인 지목 '급변침' 규명 기록장치 확보 나서

송고시간2017-04-25 09:34

(목포=연합뉴스) 김근주 정회성 기자 = 세월호 참사 당시 선체의 움직임을 담은 내부 기록장치가 25일 확보될 전망이다.

좌현 진출입로 수습 작업 진행 중
좌현 진출입로 수습 작업 진행 중

(목포=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24일 오후 목포신항에 거치된 세월호 좌현에 새로 뚫린 진출입로에서 현장수습본부 관계자들이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7.4.24
mon@yna.co.kr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이하 선조위)는 이날 세월호 조타실 진입을 시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타실은 선체 5층 앞부분에 있으며 세월호가 현재 좌현을 바닥에 두고 왼쪽으로 누워 있어 조타실은 땅에서 수십미터 가량 떠 있는 상태다.

이에 따라 조타실에 진입하려면 사다리 역할을 할 비계(철 구조물)가 설치돼야 한다.

선조위는 조타실에 들어가면 침로기록장치(코스레코더)를 확보할 예정이다.

이 장치는 선박의 진행 방향과 방위 등을 선체 자체가 종이에 기록하는 것으로 당시 조타수가 어떻게 세월호를 몰았는지 확인할 수 있다.

이 장치는 종이에 잉크로 찍어 그래프처럼 기록을 남기기 때문에, 현재는 이 잉크가 산화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다.

선조위는 침로기록장치 확보를 세월호 참사 원인 규명에 시급하게 확보해야 할 것으로 판단해 미수습자 가족 등과 협의를 거쳐 수색과 동시에 장치를 확보하기로 했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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