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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억류 미국인, 어린이 지원 사업에 전념"


"北 억류 미국인, 어린이 지원 사업에 전념"

北 당국, 재미동포 또 체포
北 당국, 재미동포 또 체포(평양 AP=연합뉴스) 지난 2014년 5월21일 평양 과기대에서 학생 등이 캠퍼스내에서 이동하는 모습.
박찬모 평양 과기대 명예총장은 연변과기대 교수 출신인 재미동포 토니 김(한국명 김상덕)이 방북 일정을 마치고 지난 21일 오후 평양국제공항에서 출국 수속을 밟던 중 북한 당국에 체포됐다고 23일 전했다. bulls@yna.co.kr

(서울=연합뉴스) 문관현 기자 = 최근 북한 당국에 억류된 한국계 미국인 김모 씨는 주로 북한의 산간 지역을 돌아다니며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지원 활동을 벌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김씨는 나진·선봉 지역을 중심으로 인근의 산간 지역 고아원에서 어린이 지원 사업을 벌였다며 "북한 당국의 정책에 반하는 행동을 했을 리 만무하다"며 북한 당국의 조속한 석방 조치를 촉구했다.

이 소식통은 "김씨는 남달리 조용하고 진지한 성격의 신앙인"이라면서 "오랫동안 북한에서 지원 활동을 벌여 자리를 잡았나 싶었는데 갑자기 억류됐다는 소식에 납득이 안 간다"고 말했다.

그는 북한 당국의 억류 조치 이후 연락이 두절된 상태라며 동료 활동가들을 상대로 납치 경위 등을 알아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1일 오후 연변과기대 교수 출신 김모 씨가 방북 일정을 마치고 평양국제공항에서 출국 수속을 밟던 중 북한 당국에 체포됐다.

현재 북한에는 김씨 이외에 한국계인 김동철 목사와 대학생 오토 웜비어 씨 등 2명의 미국인이 장기 구금형을 받고 억류돼 있다.

khmoo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4/24 11:5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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