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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프랑스대선 불확실성 완화에 2,170선 회복

송고시간2017-04-24 09:25

외국인 3일째 매수우위…삼성전자 이틀째 상승

[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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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코스피가 프랑스 대선 불확실성 완화에 힘입어 24일 2,170선을 훌쩍 넘어서며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17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0.32포인트(0.48%) 오른 2,175.36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 장보다 10.46포인트(0.48%) 오른 2,175.50으로 출발하며 3거래일 연속 상승 출발했다.

이날 지수 상승세는 지난 23일(현지시간) 프랑스 대선 1차 투표에서 '유럽연합(EU)잔류파' 에마뉘엘 마크롱과 'EU 탈퇴파' 마린 르펜이 결선 투표에 진출하며 '최악의 상황'을 피한 것에 대한 안도 심리가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시장에서는 'EU 탈퇴파'인 르펜과 장뤼크 멜랑숑 후보 간 결선 투표를 우려해 왔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프랑스 대선 결과 가장 우려했던 상황을 모면하면서 유로화가 달러 대비 2% 가까이 급등하고 엔화가 110엔을 상회하는 등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확산하는 양상"이라며 "프랑스 대선 우려 완화로 한국증시도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 연구원은 "지난주까지 미국과 한국 등 글로벌 주요국의 기업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며 "프랑스 대선이라는 불확실성이 완화된 만큼 실적이 증시 흐름을 좌우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지난주 금요일 뉴욕증시는 프랑스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경계심리가 발동하면서 하락 마감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30.95포인트(0.15%) 하락한 20,547.76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7.15포인트(0.30%) 내린 2,348.6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6.26포인트(0.11%) 낮은 5,910.52에 장을 마감했다.

다만 뉴욕 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26일 세제개편안과 관련한 중대 발표를 한다는 소식에 낙폭을 줄였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37억원, 182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은 903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대장주' 삼성전자[005930]가 이틀째 상승세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0.69% 오른 205만2천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000660]는 0.96% 오른 5만2천5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POSCO[005490](1.85%), 신한지주[055550](1.36%), 한국전력[015760](0.91%) 등도 오름세다.

현대차[005380](-0.35%), NAVER[035420](-0.86%) 등은 약세이고 삼성물산[028260]과 삼성생명[032830]은 보합세다.

업종별로는 은행(2.39%), 증권(1.42%), 금융업(1.21%), 철강금속(1.18%) 등이 강세다.

유통업(-0.33%), 섬유의복(-0.23%), 기계(-0.27%), 종이목재(-0.13%) 등이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37포인트(0.37%) 하락한 632.59를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0.62포인트(0.10%) 오른 635.58로 출발했으나 곧장 하락 반전한 뒤 내림세를 유지하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는 대부분 내림세다. '대장주' 셀트리온[068270](-1.22%)을 비롯해 코미팜[041960](-1.39%), 바이로메드[084990](-1.48%), 휴젤[145020](-1.09%) 등 제약주가 약세다.

컴투스[078340](1.08%), GS홈쇼핑[028150](0.52%), CJ E&M[130960](0.35%) 등은 강세를 보이고 있다.

cho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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