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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한화테크윈, 인도 수출·실적 회복 기대에 강세

송고시간2017-04-24 09:15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한화테크윈[012450]이 인도 자주포 수출 계약과 2분기부터 매출에 정상화 될 것이라는 증권가 전망에 힘입어 24일 장 초반 강세다. 이날 오전 9시 1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화테크윈은 전 거래일보다 3.78% 오른 5만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한화테크윈은 지난 21일 인도 L&T와 3천727억원 규모의 K9 자주포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와 관련 정동익 KB증권 연구원은 "K9 자주포 수출 계약은 2001년 터키, 2014년 폴란드, 지난달 핀란드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다. 수출은 내수보다 수익성이 높아 향후 한화테크윈 외형 확대뿐만 아니라 수익성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같은 날 발표한 1분기 실적은 영업이익이 112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64.65% 감소했고 매출액은 20.5% 늘어난 7천742억원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

이지윤 대신증권 연구원은 한화테크윈이 올해 1분기 '실적 쇼크'를 보였지만 이는 바닥을 확인한 셈이라며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목표주가는 5만원에서 5만8천원으로 올렸다.

이 연구원은 "전통 경기 민감 주에 대한 차익 시현이 진행 중이고 차기 정권의 안보에 대한 투자 증가 기대 등으로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며 "한화테크윈 실적은 3분기 반등해 4분기에는 크게 좋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재훈 NH투자증권 연구원도 올해 1분기 한화테크윈의 실적악화는 매수 기회라고 진단하면서 "앞으로 노르웨이, 에스토니아, 중동 등 수출계약이 차례로 기대되며 중장기적으로 자주포 수출이 이끄는 안정적인 이익 증가세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inishmor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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