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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돋보기] 대선 3차 TV토론서 네거티브 공방전…"이게 토론이냐"

송고시간2017-04-24 09:11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5당 대선후보들의 세번째 TV 토론회가 23일 서울 KBS 본관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최로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도 국가경영 비전을 검증하는 정책 토론회에서 벗어나 다른 후보에 대한 네거티브 공방전이 펼쳐지자 누리꾼들의 비판이 쏟아졌다.

네이버 아이디 'zera****'는 "너무 수준 미달의 토론이었다"라고, 'taku****'는 "정말 유치의 극치를 달린다"라고 혹평했다.

같은 포털 누리꾼 'redp****'는 "토론을 토론답게! 이게 토론이냐?"라고, 'cats****'는 "이거 진짜 대선 토론 맞음?"이라고 반문했다.

네티즌 'algu****'는 "솔직히 너무 시간 아까웠어요. 정책을 놓고 토론을 해야 하는 데, 쟁점에서 벗어난 이야기만 하고. 제대로 된 토론 보고 싶어요"라고 아쉬워했다.

트위터 이용자 '804rxEKk5WFGclT'는 "상대 후보 흠집 내기로 득표에 유리한 것만을 생각하는 탐욕스런 발언들만 난무하는 것 같다"고 비판했다.

후보들에 대한 실망감도 적지 않았다.

네이버에 댓글창에서 'inno****'는 "정말 저 사람 중에 대통령을 뽑아야 하는가. 한숨만 나오네"라고 꼬집었고, 'kym4****'는 "진짜 부끄럽다. 이런 사람들을 뽑아야 하는 투표권도 부끄럽다"고 한숨을 쉬었다.

토론회에서 후보들의 정책과 비전 제시가 부족한 점에 대한 의견이 많았다.

네이버 이용자 'nada****'는 "우리가 이런 꼴 보려고 겨울에 촛불 들었던 게 아니었는데. 싸움은 토론회장 밖에서 하고 토론회장에서는 정책 관련 얘기 좀 해라"라고 힐난했다.

다음 아이디 '한경e'는 "제발 정책과 비전을 얘기해라"라고 지적했고, '린다림'은 "전문가들의 정책질문에 답하는 토론이 더 좋겠다"라고 바랐다.

앞으로 남은 토론회에서 좀 더 성숙한 토론을 당부하는 댓글도 있다.

네이버 누리꾼 'mhh3****'는 "말만 잘한다고 해서 국정 운영을 잘하는 거 아니지만, 자신의 비전이나 소신은 유권자들에게 설득력 있게 말해야 합니다. 남은 토론은 더욱 파이팅 하세요"라고 희망했다.

아이디 'leed****'는 "토론회를 통해 국민이 깨어서 정말 대한민국을 위하는 대통령을 뽑았으면 좋겠습니다. 누가 되든 나라는 바뀌지만 좋은 방향으로 바뀌길"이라고 바랐다.

중앙선관위 토론회 참석한 대선후보
중앙선관위 토론회 참석한 대선후보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열린 중앙선관위 주최 대선후보 TV토론회에서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왼쪽부터),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정의당 심상정 후보가 시작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jeong@yna.co.kr

aupf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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