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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하나금융지주, 호실적…목표가↑"

송고시간2017-04-24 08:04

(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미래에셋대우는 24일 하나금융지주[086790]가 올해 1분기에 대폭 호전된 실적을 냈다며 목표주가를 4만7천500원에서 4만9천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강혜승 연구원은 "하나금융의 1분기 순이익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12% 증가한 4천921억원으로, 예상치를 20%나 웃돈다"며 "대우조선해양 추가 충당금을 예상보다 많은 3천500억원어치나 쌓고도 이익이 예상치를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그는 "순이자마진 개선에 수수료이익 등 비이자이익이 예상보다 많았고 희망퇴직과 비용절감 노력으로 판매관리비가 큰 폭으로 감소했다"고 말했다.

강 연구원은 "올해와 내년 하나금융 순이익 전망치를 각각 1.8%, 1.3% 높였다"며 "하나금융은 저평가와 배당 매력도 뛰어나 KB금융지주와 업종 최선호주로 제시한다"고 덧붙였다.

indig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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