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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중부서 'IS 가담' 혐의자 또 대거 풀려나

(이스탄불=연합뉴스) 하채림 특파원 = 터키에서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 가담 혐의로 구금된 이들이 또 대거 풀려났다.

터키 중부 코니아주(州) 법원이 이달 18일(현지시간) IS 가담 혐의자 15명에게 불구속 수사 결정을 내렸다고 터키 도안뉴스통신이 19일 보도했다.

IS 대원 검거작전 벌이는 터키 경찰
IS 대원 검거작전 벌이는 터키 경찰터키 대테러 경찰이 올해 2월 터키 남동부 아드야만에서 IS 대원 검거작전을 벌이고 있다. [AP=연합뉴스]

풀려난 IS 가담 혐의자 가운데 9명은 보석 결정이 내려졌다.

코니아는 새해 첫날 이스탄불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총기로 39명을 살해한 테러범이 터키에 입국한 후 체류한 곳이다.

앞서 지난달에는 작년 이스티클랄거리 폭탄공격에 연루된 혐의를 받는 IS 대원이 풀려났다.

터키 IS 은신처에서 발견된 폭발물
터키 IS 은신처에서 발견된 폭발물올해 2월 터키 가지안테프주(州)의 IS 은신처에서 압수된 폭발물과 원료 물품.[AP=연합뉴스]

터키는 2015년말 IS 격퇴전에 본격 동참하기 전까지 IS의 신병 확충경로이자 대원 중간기착지, 보급로로 활용됐다.

당시 터키는 극단주의 추종자들의 불법 월경을 방치하고, 국내 IS 조직에 안일하게 대처한다는 외부의 비판을 받았다.

최근까지도 터키에는 IS 대원 다수가 비활동 상태로 은신 중인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해부터 터키에서 IS가 배후로 파악된 공격이 급증하자 터키당국은 전국적으로 IS 검거 작전을 벌이고 있다.

그러나 거주가 일정하거나 건강이 좋지 않다는 등의 이유로 피의자들이 수시로 풀려나 논란이 일고 있다.

tre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4/20 22:4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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