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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헥터, 역시 최고의 이닝이터…작년보다 진화했다

힘차게 공 던지는 헥터[연합뉴스 자료 사진]
힘차게 공 던지는 헥터[연합뉴스 자료 사진]

(수원=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KIA 타이거즈 선발투수 헥터 노에시는 역시 길고 강렬했다.

헥터는 20일 경기도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17 프로야구 KBO리그 경기에서 kt wiz를 상대로 선발 등판, 7이닝 5피안타(2피홈런) 무사4구 8탈삼진 2실점(2자책)으로 호투했다.

KIA가 9-2로 대승을 거두면서 헥터는 시즌 4승째를 챙겼다.

이로써 올 시즌 4경기 전승을 거둔 헥터는 제프 맨쉽(NC) 등과 함께 다승 공동 선두(4승)에 올랐다.

KIA에서 2년째 뛰는 헥터는 KBO리그 최고의 이닝이터다.

지난해 206⅔이닝을 던져 이닝 1위에 오른 헥터에게 올 시즌 7이닝은 '기본'이다.

헥터는 개막전(3월 31일)인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7이닝 1실점으로 쾌조의 출발을 했고, 지난 7일 한화 이글스전에서는 9이닝 2실점으로 완투승을 거뒀다.

지난 13일 두산 베어스전에서는 7이닝 무실점으로 호투, 두산 에이스 더스틴 니퍼트를 압도했다.

올해에도 벌써 30이닝을 던져 투구 이닝 부문 1위로 뛰어올랐다.

4번의 선발 등판에서 헥터의 투구 수는 차례로 91구, 115구, 104구, 94구였다. 효율적인 투구는 헥터가 긴 이닝을 책임지는 원동력이다.

헥터는 작년과 비교해 훨씬 안정적으로 경기를 풀어간다.

그는 지난해 첫 4경기에서 각각 7이닝 1실점(NC), 7이닝 1실점(kt), 5이닝 6실점(넥센), 4⅓이닝 8실점(삼성)을 남겼고 2승 1패를 기록했다.

그러나 올해는 한 번도 흔들린 적이 없다.

헥터가 작년보다 성장하면서 KIA도 큰 힘을 얻었다.

KIA는 이날 승리로 13승 4패로 리그 단독 선두 자리를 공고히 했다. 이 가운데 4승을 안긴 헥터가 없었더라면 KIA의 질주도 쉽지만은 않았을 수 있다.

abbi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4/20 21:4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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