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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군 말소' 삼성 우규민 "벤치서 응원단장 열심히 해야죠"

WBC 국가대표팀 당시의 우규민 [연합뉴스 자료사진]
WBC 국가대표팀 당시의 우규민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삼성 라이온즈의 우완 사이드암 투수 우규민(32)은 프리에이전트(FA) 이적 첫 시즌인 올해 유독 승운이 따르지 않고 있다.

선발 4경기에서 평균자책점 3.15로 잘 던졌지만 타선의 득점 지원을 받지 못해 아직 무승이다. 더군다나 타구에 맞아 강판당하는 불운까지 겪었다.

그럼에도 우규민은 여전히 씩씩했다. 2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시즌 3차전을 앞두고 만난 우규민은 "(타구에 맞은 부위가) 여전히 아프다"면서도 미소를 잃지 않았다.

우규민은 전날 시즌 4번째 선발 등판 경기에서 1회말 2사에서 두산의 외국인 타자 닉 에반스가 때린 강습 타구에 오른쪽 팔뚝 부위를 그대로 강타당했다.

다행히 뼈에는 이상이 없지만 통증이 남아 있는 상태다. 삼성은 이날 우규민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그는 "엔트리에서는 빠지지만, 팀과 동행할 예정"이라며 "팀 분위기도 안 좋은데 벤치에서 응원단장 역할을 열심히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우규민이 타구에 맞은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06년 5월 11일 잠실 삼성전에서는 김창희의 직선 타구를 머리에 맞은 적도 있다.

그때를 돌이켜보면 이 정도의 부상은 약과라는 듯 우규민은 "1년에 한 번씩은 타구에 맞는 것 같다"며 "이 정도는 괜찮다"고 말했다.

그는 "빨리 회복해서 10일 뒤에 복귀하면 꼭 승리해야죠"라고 강조했다.

김한수 감독은 우규민이 빠진 선발 자리를 최지광으로 메울 예정이다.

김 감독은 "우규민은 다행히 단순 타박상이라 선발 로테이션을 한 번만 거르면 될 것 같다"며 "우규민 대신 최지광이 선발투수로 나선다"고 말했다.

changyo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4/20 18:0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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