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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3월 경기북부 화재 원인 절반은 '부주의'

송고시간2017-04-20 17:23

(의정부=연합뉴스) 최재훈 기자 =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경기북부지역에서 발생한 화재의 절반 이상이 인적 부주의에 의한 것으로 파악됐다.

기사 내용과 직접적 관계없음 [연합뉴스 자료사진]
기사 내용과 직접적 관계없음 [연합뉴스 자료사진]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경기북부지역 화재 발생건수는 총 993건으로 조사됐다.

이중 담뱃불 방치 등 인적 부주의가 496건(53.2%)으로 가장 많았다. 전기적 요인이 193건(20.7%), 기계적 요인 114건(12.2%), 방화 15건(1.6%)으로 뒤를 이었고, 원인 미상은 86건(9.2%)으로 파악됐다.

불이 난 장소는 상가 등 비주거 시설이 381건(40.8%), 주거시설 194건(20.8%), 기타 175건(18.8%), 임야 116건(12.2%), 차량 67건 (7.2%) 순이었다.

북부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인적 부주의로 불이 가장 자주 나는 만큼 기초소방시설 보급을 확대하고 화기를 안전하게 취급하는 방법 등에 대해서도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재난본부는 또 전기적 요인으로 나는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전기안전공사 등 관련 기관과 점검 활동을 확대ㆍ강화하기로 했다.

jhch79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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