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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방해 혐의 체포된 40대女…"경찰 과도하게 수갑 사용" 주장

경찰 "술 취해 연행 거부하고 소란 피워 원칙대로 사용" 반박

(청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업무방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된 40대 여성이 지구대 경찰관이 수갑을 과도하게 사용했다고 주장하며 민원을 제기, 경찰이 진상 조사에 나섰다.

해당 지구대는 피의자가 소리를 지르고 직무 집행을 방해해 원칙에 따라 수갑을 채웠다며 문제 될 게 없다는 입장이다.

업무방해 혐의 체포된 40대女…"경찰 과도하게 수갑 사용" 주장 - 1

20일 청주 청원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께 청주의 한 주점에서 지인과 함께 술을 마시던 A(42·여)씨가 영업이 끝났다는 주점 주인 B(42·여)씨와 말다툼을 벌였다.

B씨는 A씨 일행이 계속 주점을 나가지 않겠다고 고집하자 경찰 지구대에 신고했다.

출동한 경찰은 A씨 일행이 곧 나가겠다고 말해 돌아갔으나 얼마 후 다시 주점 주인의 신고를 받았다.

경찰은 A씨 일행을 업무방해 혐의로 체포해 지구대로 연행하려 했으나 A씨가 순순히 응하지 않자 손을 허리 뒤로 해 수갑을 채웠다.

A씨는 강력범이 아닌데도 수갑을 채웠고, 지구대에 온 뒤에도 1시간가량 풀어주지 않았다며 경찰이 과잉 대응했다고 주장했다.

지구대 관계자는 "순찰차에 타지 않고 계속 소란을 피워 수갑을 채운 것"이라며 "지구대에서도 소리를 지르고 조사에 응하지 않아 풀어주지 않았던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민원이 제기된 만큼 수갑 사용이 적절했는지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vodcast@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4/20 16:2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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