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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떼돈 구글, 크롬에서 성가신 광고 차단할수도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구글이 자사의 인기 있는 크롬 웹브라우저 모바일과 데스크톱 버전에 광고 차단 기능을 갖출 계획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이 19일(현지시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크롬의 기본설정이 될 수 있는 이 기능은 인터넷 이용자를 성가시게 하는 특정 형태의 광고를 걸러낸다. 팝업 광고, 소리가 있는 자동 재생 동영상 광고, 카운트다운 타이머와 함께 페이지 전체를 덮는 광고 등이다.

소식통에 따르면 구글은 광고 차단 기능을 몇 주 안에 발표할 가능성이 있다.

구글은 거슬리는 광고가 나오는 사이트의 광고를 모두 막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

구글의 온라인 광고 수입 의존도를 고려하면 광고 차단은 선뜻 이해되지 않을 수 있지만, 방어적인 움직임이라고 소식통은 전했다.

온라인 광고 차단 소프트웨어 이용이 몇 년 사이 급증해 미국에서는 데스크톱에서 이를 쓰는 사람이 약 26%에 이른다.

지난해 온라인 광고로 600억 달러(약 68조원)의 매출을 올린 구글은 광고 차단 소프트웨어의 지속적인 성장세에 대해 우려한다. 구글은 자체 광고 필터로 이를 막으려 한다는 것이 소식통의 설명이다. 크롬에서 처음부터 불편한 광고가 걸러지면 사용자가 광고 차단 방법을 적극적으로 찾을 필요가 없다.

구글 크롬은 이미 팝업 광고는 기본적으로 막고 있다.

크롬 브라우저는 글로벌 웹브라우징의 상당 부분을 차지한다. 스탯카운터에 따르면 미국에서 크롬은 모든 플랫폼의 브라우저 시장의 47.5%를 점유했다.

kimy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4/20 15:4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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