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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수문장 임명의식·시조집 '청구영언' 영인본 제작

경복궁 수문장 임명의식. [연합뉴스 자료사진]
경복궁 수문장 임명의식.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 문화재청은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23일 오후 2시 경복궁 흥례문 앞에서 '경복궁 수문장 임명의식'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수문장 임명의식은 조선왕조실록 예종 1년(1469)에 기록된 '수문장 제도 설치와 수문장 임명'을 바탕으로 재현되며 국왕의 수문장 임명과 수문장패 하사, 검무 공연, 북춤 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또 작년 11월 발생한 대구 서문시장 화재 때 다친 장영봉 대구 북부소방서 소방위와 오토바이 교통사고를 당한 시민에게 신속하게 응급조치를 취한 설대영 23사단 중사가 명예수문장으로 임명된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복궁 협생문 인근에서는 조선시대 직업군인인 '갑사'(甲士)를 선발할 때 실시한 활쏘기, 곤봉 휘두르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수문장 임명의식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평상시 경복궁에서 열리는 행사는 수문장 교대의식이다.

우리나라 최고(最古)의 시조집인 '청구영언'. [연합뉴스 자료사진 제공]
우리나라 최고(最古)의 시조집인 '청구영언'. [연합뉴스 자료사진 제공]

▲ 국립한글박물관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시조집인 '청구영언'의 영인본(복제본)과 해설을 모은 주해서를 펴냈다.

청구영언은 1728년 김천택이 그동안 구비 전승되거나 개인 문집에 흩어져 있던 시조 580수를 모아 정리한 책이다. 정몽주의 '단심가'와 이방원의 '하여가'가 한글로 처음 기록된 서적이기도 하다.

김천택의 청구영언은 1948년 조선진서간행회(朝鮮珍書刊行會)가 활자본으로 출간한 바 있으나, 김천택이 손으로 쓴 청구영언 원본은 국립한글박물관이 2013년 구매하기 전까지 개인이 소장해 일반에 공개되지 않았다.

청구영언 주해서 제작에는 권순회 한국교원대 교수, 이상원 조선대 교수, 신경숙 한성대 교수가 참가했다.

국립한글박물관은 청구영언 영인본과 주해서를 홈페이지(www.hangeul.go.kr)에 게재하는 한편, 이달 28일부터 청구영언을 주제로 한 특별전을 연다.

지난해 7월 서울 성균관대에서 진행된 문화재지킴이 활동. [연합뉴스 자료사진]
지난해 7월 서울 성균관대에서 진행된 문화재지킴이 활동. [연합뉴스 자료사진]

▲ 문화재청은 22일 경북 안동 도산서원에서 문화재지킴이, 시민 자원봉사자 500여 명과 함께 '내 고장 문화재 가꾸는 날' 행사를 개최한다.

내 고장 문화재 가꾸는 날은 오는 30일까지 서울 성균관과 4대 궁, 부산 금정산성, 대구 경상감영, 광주향교, 수원 화성, 논산 돈암서원 등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목조 건물에 콩기름 칠하기, 쓰레기 줍기, 제초 작업 등을 한다.

psh59@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4/20 15:0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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