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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터미널 주차장 자리에 공공실버주택 건립

2019년 입주 예정…인근에 대체 주차장도 조성

(정읍=연합뉴스) 전성옥 기자 = 전북 정읍시가 노인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버스터미널 공용주차장 자리에 공공실버주택 80가구를 짓는다.

정읍 공공실버주택 조감도
정읍 공공실버주택 조감도

정읍시는 실버주택에 입주한 노인들이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실버주택 건립 대지로 버스터미널 공용주차장을 최종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공용주차장은 터미널 인근에 다시 조성할 예정이다.

정읍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17년 공공실버주택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12억5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를 재원으로 짓게 될 공공실버주택은 노인들이 주거·복지·건강·여가·경제활동을 한 곳에서 누릴 수 있도록 한 복합시설로 지어질 예정이다.

정읍시는 100억원을 들여 1∼2층은 각종 노인 복지를 위한 시설, 그 위에 공공주택을 지어 2019년 하반기 입주토록 할 계획이다.

나머지 12억5천만원은 5년간 매년 2억5천만원씩 공공실버주택 운영비로 쓴다.

김생기 정읍시장은 "공공실버주택은 주거와 복지가 결합한 시설이어서 65세 이상 홀로 사는 노인 등 고령층의 주거 안정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ungo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4/20 14:5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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