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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감염병 등 전북 안전사고 사망자 3년 연속 감소

(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도 안전사고 사망자가 2015년 이후 3년 연속 감소했다.

전북도는 매해 1분기 교통·화재·자살·감염병 등 4개 부문 안전사고 사망자 수가 2015년 206명에서 2016년 181명, 올해 158명으로 꾸준히 줄었다고 20일 밝혔다.

사망자는 자살이 2015년 125명에서 올해 85명으로, 감염병도 2015년 21명에서 올해 9명으로 크게 줄었다.

그러나 교통사고 사망자는 올해 62명으로 2015년과 같았다.

교통사고 [연합뉴스 자료사진]
교통사고 [연합뉴스 자료사진]

도는 올해 이들 부문의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334억원을 들여 교통시설 개선, 옥상 출입문 자동개·폐장치 설치, 생애 주기별 우울증 선별 검사, 결핵 조기발견검사 등 20여 가지 사업을 펴기로 했다.

이현웅 전북도 도민안전실장은 "자살 고위험자에 대한 발 빠른 대처로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있다"면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 제정, 자살예방사업의 중심체 역할을 하는 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 설치·운영, 자살예방 전담인력 배치 등을 했다"고 말했다.

icho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4/20 13:4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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