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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자인농협 총 든 복면강도…돈 챙겨 자전거 타고 도주(2보)

직원들 "우리말 서툴렀다"…경찰, 외국인 소행 추정
[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TV 제공]

(경산=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20일 오전 11시 55분께 경북 경산시 자인농협 하남지점에 복면을 한 남성 한 명이 침입했다.

총기를 소지한 범인은 복면을 한 채 자루를 들이밀며 "돈을 담으라"고 요구했다.

총기 강도(PG)
총기 강도(PG)[제작 이태호 일러스트]

당시 지점에는 남자 직원 1명과 여자 직원 2명이 있었다. 범인은 직원들이 창구에 있던 돈을 담아주자 자전거를 타고 도주했다.

경찰은 "범인이 우리 말이 서툴렀다"고 진술함에 따라 외국인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농협 주변을 수색하는 한편 정확한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duc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4/20 13:5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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