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배너

[실시간뉴스]

최종업데이트YYYY-mm-dd hh:mm:ss
검색

홍준표 "위기 돌파할 홍반장…각시에겐 '공처가'"(종합)

수도권 돌며 집중유세…'안보 프레임' 구축 총력
홍준표 후보, SOC 뉴딜정책 발표
홍준표 후보, SOC 뉴딜정책 발표(인천=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후보가 20일 오전 인천시 경인항 통합운영센터를 찾아 SOC 뉴딜정책을 발표하고 있다. mtkht@yna.co.kr

(서울·인천·평택·용인=연합뉴스) 정아란 이슬기 기자 =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후보는 20일 인천·평택·용인·수원 등 수도권 일대를 돌며 유세전을 폈다.

홍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이래 보수의 텃밭인 대구·경북(TK)과 부산·울산·경남(PK) 등 영남권을 수차례 방문하며 '동남풍'을 일으키는 데 주력했다.

이날 수도권 유세에 나선 것은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7일 송파구 가락동 농수산물 시장에서 출정식을 한 이후 처음이다.

홍 후보는 오전 경인항 통합운영센터에서 50조원을 투입해 전국의 노후인프라를 재건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사회간접자본(SOC) 뉴딜정책을 발표했다.

인천종합터미널 광장에서 거점유세를 한 뒤 오후에는 안보 행보를 이어갔다.

홍 후보는 북핵 위기가 고조된 상황에서 이번 대선이 '안보 프레임' 하에 치러질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대내외적인 안보위기에 가장 잘 대처할 적임자는 보수 적통 후보인 자신뿐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전날 '안보 독트린'을 발표한 데 이어 이날은 평택 해군 2함대를 방문해 '홍준표를 찍으면 자유대한민국을 지킵니다'라는 구호 하에 보훈·안보 공약을 발표했다.

검은 넥타이 차림으로 등장한 그는 제2 연평해전 전적비를 참배하고 윤영하 소령과 황도현 중사의 부모 등 전사자 유족을 만났다. 천안함 선체로 걸어 이동해서는 관계자들에게 "북한 잠수정이 우리 해역 안으로 들어와도 탐지하지 못하는 건가"라며 질문하기도 했다.

천안함 앞에서 묵념하는 홍준표
천안함 앞에서 묵념하는 홍준표(평택=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후보가 20일 오후 평택 해군 2함대를 찾아 천안함 앞에서 희생자들을 기리며 묵념을 하고 있다. mtkht@yna.co.kr

이어진 경기 용인 중앙시장 유세에서는 한나라당(자유한국당 전신) 원내대표 시절 얻은 자신의 별명 '홍반장'을 언급하면서 "당이 한번 부서졌다가 다시 붙은 상황에서 위기를 돌파할 사람은 홍 반장밖에 더 있나"라고 말했다.

최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설거지나 빨래는 절대 안 한다"고 발언해 논란이 된 점을 의식한 듯 '여심 잡기'에도 애쓰는 모습이었다.

홍 후보는 "우리 각시한테는 공처가처럼 산다. 밤 11시까지 들어와야 한다는 통행금지도 있다. 아내의 말을 듣고 1991년 검사 시절부터 여자 나오는 술집에는 일절 안 간다"고 말했다.

용인 지역형 맞춤 공약도 내걸었다. 그는 "용인에 10만평 첨단 산업단지를 만들고 에버랜드를 중심으로 체류형 관광지를 만들어야 한다"며 "에버랜드에 와서 당일치기로 가버리면 용인 사람들은 먹을 게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홍 후보는 경기 수원 지동시장으로 이동해 지지를 호소한다.

용인 중앙시장 찾은 홍준표
용인 중앙시장 찾은 홍준표(용인=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후보가 20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중앙시장을 찾아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17.4.20
mtkht@yna.co.kr

wis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4/20 17:54 송고

광고
댓글쓰기
배너
광고
AD(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AD(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