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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문 퇴출 앵커 오라일리 폭스내서 두려움과 혐오 대상"

전현직 관계자들 CNN에 "지나친 자존심과 무례한 기질로 임직원들이 몹시 싫어해"

(워싱턴=연합뉴스) 신지홍 특파원 = 잇단 성희롱 추문 끝에 미국 보수 성향의 뉴스채널 폭스뉴스에서 퇴출당한 이 방송의 간판 앵커 빌 오라일리(67)가 사내에서 두려움과 혐오의 대상이었다고 CNN이 19일(현지시간) 이 방송의 전·현직 고위 관계자 6명을 인용해 보도했다.

CNN은 "폭스뉴스와 모기업인 21세기 폭스의 임직원들이 오라일리를 몹시 싫어했다"며 "지나친 자존심과 무례한 기질로 인해 그는 두려움과 혐오의 대상이었다"고 전했다.

폭스뉴스 전 기고인 월시, 오라일리(오른쪽) 성추문 관련 독립적 조사 요구
폭스뉴스 전 기고인 월시, 오라일리(오른쪽) 성추문 관련 독립적 조사 요구[AP=연합뉴스 자료사진]

이 방송은 "6명의 소식통이 오라일리가 자기중심적이고 비열한 인물이며 사내에서 기피대상이었다고 설명했다"며 오라일리와 동료 앵커로 사교적 성격의 소유자들이 숀 해너티, 터커 카슨 등을 비교했다.

소식통들은 성 추문 논란 속에서 오라일리의 편을 들었던 21세기 폭스의 루퍼트 머독 공동회장조차도 그와 개인적으로 친밀한 관계를 맺지 않았다고 이 방송에 전했다.

앞서 21세기 폭스는 이날 성명을 내 "여러 (성추행) 주장에 대한 철저하고 신중한 검토 끝에 우리는 오라일리가 방송에 복귀하지 않는 쪽으로 당사자와 합의를 봤다"고 밝혔다.

shi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4/20 05:5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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