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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 통일차관, 주한 일본대사와 한반도 정세 논의

"北 핵·미사일 도발, 직접적 위협…韓日 협력 중요"
통일부 향하는 주한일본대사
통일부 향하는 주한일본대사(서울=연합뉴스) 김승두 기자 = 나가미네 야스마사(長嶺安政) 주한일본대사가 통일부 김형석 차관을 면담하기 위해 19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로 이동하고 있다.
kimsdo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김형석 통일부 차관은 19일 통일부를 방문한 나가미네 야스마사 주한 일본대사와 최근 한반도 정세 및 한일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 차관과 나가미네 대사는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이 양국에 대한 직접적인 위협이며 북한 도발을 막고 변화의 길로 이끄는 것이 공통 관심사라는 점을 확인하고 이를 위해 한일 간 협력이 중요하다는 데 견해를 같이했다고 통일부는 전했다.

나가미네 대사는 앞서 임성남 외교부 차관, 황인무 국방부 차관과도 한반도 안보정세 등을 논의했다.

나가미네 대사는 부산 일본 총영사관 앞 소녀상 설치에 반발한 일본 정부 결정에 따라 지난 1월 9일 본국으로 돌아갔다가 지난 4일 85일 만에 서울로 복귀했다.

그는 서울로 복귀한 직후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총리와 외교·통일·국방 장관과의 면담을 신청했지만, 정부는 의전상 관례와 국민 정서 등을 고려해 차관이 만나는 것으로 정리했다.

ksw08@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4/19 17:2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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