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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매체 "타산 밝은 트럼프, 현실 똑바로 보고 선택해야"

민주조선, 트럼프 기업가 이력 거론하며 "선택 잘못하면 신세 망쳐"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북한 매체가 18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기업가 이력을 거론하면서 대북정책을 전환하는 것이 미국의 이익에 부합하는 현실적 선택이라는 주장을 폈다.

북한의 내각 기관지 민주조선은 이날 '도발의 대가를 멸망으로 치르게 할 것이다'라는 제목의 개인 필명 논평에서 "지금이야말로 타산이 밝기로 유명하다는 기업가 출신의 트럼프 행정부가 현실을 똑바로 보고 운명적인 선택을 하여야 할 때"라고 주장했다.

이 매체는 "선택을 잘못하여 신세를 망치고 역사의 무덤 속에 처박히겠는가, 아니면 조금이나마 잔명을 부지해 보겠는가 하는 양자택일의 기로에 미국이 서 있다는 것을 트럼프 행정부는 한시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매체는 또 미군의 시리아와 아프가니스탄 등의 폭격을 거론, "핵무기가 없고 힘이 약한 나라들만 골라가며 두들겨패고 힘자랑하는 꼴은 우리에게 가소로움만을 더해주고 있다"며 "그러한 허세는 동방의 핵강국, 세계적인 군사강국인 우리에게는 통하지 않는다"고 공언하기도 했다.

민주조선은 지난달 28일 개인 논평에서는 트럼프 행정부의 '기업가 출신' 당국자들이 "밭은(얕은) 정치 감각을 가지고…(중략)…철부지 아이들처럼 분수없이 놀아대고 있다"며 트럼프 대통령의 기업가 이력을 깎아내린 바 있다.

한편, 민주조선은 18일 게재한 또 다른 개인 필명의 글에서는 "'북 선제타격설'이 나도는 속에 남조선에서 외국 자본이 빠져나가고 있으며 이로 하여 외국 자본에 명줄을 걸고 있던 남조선 경제가 아우성을 치고 있는 형편"이라고 주장했다.

kimhyoj@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4/18 17:0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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