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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 런던 클럽서 다툼 끝에 산성 물질 공격…12명 부상

송고시간2017-04-17 21:09

(런던=연합뉴스) 황정우 특파원 = 영국 런던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17일(현지시간) 한 남성이 산성 물질을 사람들의 몸에 뿌려 최소 12명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날 사건은 런던 동부의 '맹글' 나이트클럽에서 새벽 1시10분께 발생했고 출동한 경찰이 클럽에서 사람들을 소개했다고 BBC 방송이 전했다.

런던경찰청은 두 무리가 클럽 안에서 다툼을 벌인 뒤 한 남성이 20대 남성 두 명에게 산을 뿌린 것으로 보고 있다. 이 두 명은 심각한 부상을 입었지만, 안정적인 상태를 보이고 있다고 BBC는 전했다.

다른 10명은 가볍게 다쳤다고 런던경찰청은 말했다.

런던소방대 대변인은 "우리가 아는 정보는 확인되지 않은 부식성 물질이 나이트클럽 안에서 뿌려졌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이 사건과 관련해 체포한 사람은 아직 없으며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면서 범죄조직과 관련된 사건임을 보여주는 정황 증거는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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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gw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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