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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석 文비서실장, 광주전남 언론인에 서신 '눈길'

송고시간2017-04-17 19:39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 후보의 임종석 비서실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 후보의 임종석 비서실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 후보의 임종석 비서실장이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17일 광주·전남지역 언론인들에게 이메일 서신을 보내 눈길을 끌었다.

전남 장흥 출신으로 16대 국회의원을 지낸 임 비서실장은 "온 국민은 광주의 선택을 주목하고 있다"며 "광주가, 호남이 촛불 민심의 열망을 실현하는 데 중심에 서 달라. 진정한 정권교체의 주역으로 새로운 시대를 밝혀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세월호로 상징되는 적폐 구조를 타파하고 나라다운 나라,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자는 불 민심이 호남 민심의 열망"이라며 "누가 더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 데 적합한 후보인지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주목할 점은 극우 보수 세력의 움직임"이라며 "그들은 아직도 사회 전반의 기득권 세력이고, 곳곳에 영향력도 상당한 적폐의 중심으로, 위장된 국민 통합론을 내세우면서 반문재인 전선을 만들어 내려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촛불 민심의 열망을 바탕으로 아름다운 경쟁을 해야 한다"며 "호남의 선택도 누가 5·18 민주화운동과 6·15 정신을 계승하고 민주정부의 적통을 이을 후보인지 냉정하게 판단해달라"고 밝혔다.

임 비서실장은 "풍부한 국정 경험과 혹독한 검증을 받은 문 후보는 대선 후보 중 호남에 대한 진정성이 가장 크고, 시대의 아픔인 호남의 눈물을 가슴에 화두로 담고 있다"며 "미진한 점도 있지만, 더욱 겸손하게 경청하고 낮은 자세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bet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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