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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신동엽 "故 임윤택 무대 가장 기억에 남아"

[KBS 제공]
[KBS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이달로 300회를 맞은 KBS 2TV 토요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의 터줏대감 MC 신동엽이 최고로 꼽는 무대는 뭘까.

6년간 무대 순서를 정하는 노란 공을 굴려온 신동엽은 17일 서울 여의도 KBS공개홀에서 열린 300회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고(故) 임윤택이 함께했던 울랄라세션의 첫 무대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밝혔다.

그는 "당시 암 투병 중에도 화려한 무대를 꾸민 임윤택에 대한 악성 댓글도 많았다"고 회고하며 "지금은 그의 무대를 다시 볼 수 없어서 그런지 그때 그 무대의 울림이 더 크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신동엽은 또 기억에 남는 출연 가수들로는 알리, 에일리, 문명진을 꼽으며 "그 가수들에 대해 잘 모르는 상태에서 무대를 보니 마치 급소를 맞은 것 같은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또 다른 MC 정재형은 "부활의 김태원씨가 아버지·어머니 합창단과 합동 공연을 했을 때 대기실에서 펑펑 운 기억이 있다"고 말했다.

문희준은 "문명진씨가 가수들 사이에서는 원래 인기가 많은 가수였는데 TV 무대에서 볼 수 있게 돼 영광이었다"며 "박기영씨, 테이씨도 그렇다"고 설명했다.

신동엽은 '불후의 명곡'이 장수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데 대해서는 "생각해보면 저 혼자 잘난 맛에 열정을 쏟아부은 프로그램은 오래가지 못했다"며 "'불후의 명곡'을 통해 가까운 거리에서 멋진 가수들의 노래를 들을 수 있다는 건 참 행운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분들과 더불어 '장수 프로그램'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동시간대 경쟁 프로인 MBC TV '무한도전'에 대해선 "사실 '무도' 때문에 처음에는 이 프로그램을 맡지 않겠다고 했다"며 "계란으로 바위를 깰 순 없지만 좀 더럽힐 순 있지 않을까 하는 겸손한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많은 분이 오래 좋아해 주셔서 매주 신기할 따름"이라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lisa@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4/17 18:3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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