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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관광택시' 출범식…50대 본격 운행

(광명=연합뉴스) 강진욱 기자 = 광명시가 17일 관광택시 운영을 개시했다.

관광택시는 KTX나 전철 및 버스 등으로 광명동굴 등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좀 더 편리하게 시내 관광 명소들을 찾아다니며 해설을 들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지난 2월 시내 택시를 대상으로 관광택시를 공개 모집했고 66대의 신청을 받아 무사고 경력, 자원봉사 실적, 차량 구입연도 등을 심사해 50대를 선정했다.

시는 또 관광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선정된 택시기사들을 대상으로 관광지 문화해설, 사진 찍는 요령, 영어, 친절서비스 등 관광객 응대에 필요한 소양교육을 실시했으며, 관광택시 기사들을 문화해설사 교육에도 참여시킬 계획이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이날 광명동굴에서 열린 관광택시 출범식에서 "관광택시는 순환형 투어버스와 함께 광명시 관광 인프라의 큰 축을 담당할 것"이라며, "KTX,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광명시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은 이제 관광택시를 타고 편하게 광명시 구석구석을 돌아보고 문화해설도 들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광명시가 17일 관광택시 운영을 개시했다. 양기대 광명시장이 광명동굴에서 열린 관광택시 출범식에서 기사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광명시 제공=연합뉴스)
광명시가 17일 관광택시 운영을 개시했다. 양기대 광명시장이 광명동굴에서 열린 관광택시 출범식에서 기사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광명시 제공=연합뉴스)

kjw@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4/17 17:1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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