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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세계섬문화축제 도민 의견수렴…6월 최종 결정

(제주=연합뉴스) 김호천 기자 = 가칭 세계섬문화축제 개최 여부가 도민 의견수렴 후 오는 6월 최종 결정된다.

관객과 함께 한 브라질 삼바춤
관객과 함께 한 브라질 삼바춤 (제주=연합뉴스) 2001년 5월 제주시 오라관광지구에서 열린 세계 섬 문화 축제에서 브라질팀이 공연을 끝낸 뒤 관객들을 무대로 끌어올려 함께 삼바춤을 추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제주도는 민선 6기 후반기 문화예술정책으로 제시한 세계섬문화축제 개최 여부에 대한 도민 5천여 명의 의견을 내달 말까지 수렴해 6월에 최종적으로 결정한다고 17일 밝혔다.

제주도의회와 언론에서 충분한 도민 공감대가 형성돼야 한다는 의견을 냄에 따라 2단계로 도민 의견수렴을 하는 것이라고 도는 설명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전문기관에 의뢰한 도민 700명과 관광객 300명 대상 설문 조사한 결과와 도청 홈페이지를 통해 414명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10명 중 8명이 개최에 찬성했다.

의견수렴은 내용은 세계섬문화축제의 필요성 여부, 명칭 제안, 개최 시기 등이다.

도는 설문 내용에 인문, 역사, 자연, 섬 전통과 문화의 지속 가능한 문화발전은 물론 기후변화, 난개발, 쓰레기 등 섬들이 처한 문제 해결방안을 교류하는 페스티벌, 포럼, 엑스포 등의 형식으로 개최하고자 한다는 내용을 넣었다. 민속공연 위주의 이전 축제에서 탈피하기 위한 방안이다.

설문지는 도와 행정시, 43개 읍·면·동 민원실에 비치한다. 도와 도의회, 행정시, 제주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에서도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제주에서는 1998년 7월 18일부터 8월 13일까지 25개국 28개 섬이 참가한 세계섬문화축제가 처음 열렸다. 이어 2001년 5월 19일부터 6월 17일까지 28개국 27개 섬이 참가한 두 번째 축제가 열렸으나 이후 도지사가 바뀌며 폐지됐다.

당시 축제에 대해 제주를 대외적으로 널리 알리고, 국제 문화교류를 확장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긍정적인 평가 나왔다. 동시에 축제의 컨셉트와 목적이 불명확하고, 축제 집행과 관리가 미숙하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khc@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4/17 15:1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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