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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전통시장에 '귀농귀촌 주말장터' 개설

(태안=연합뉴스) 조성민 기자 = 충남 태안군은 귀농인을 포함한 지역 젊은 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을 판매할 수 있도록 태안읍 태안특산물전통시장에 '귀농귀촌 주말장터'를 개설했다고 17일 밝혔다.

태안 전통시장에 마련된 귀농귀촌 주말장터
태안 전통시장에 마련된 귀농귀촌 주말장터[태안군 제공=연합뉴스]

이 장터는 군이 지난해부터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의 하나로 시행 중인 전통시장 '주말장터'와 연계한 것으로, 군은 태안을 찾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재래상권을 살리기 위해 지난해 7월부터 매주 토요일 태안특산물전통시장 내 주말장터를 개설, 운영해 왔다.

여기에 농업인과 협의를 거쳐 젊은 농업인들이 직접 재배한 딸기, 버섯, 계란, 초화류 화분, 와송 등 상품성이 뛰어난 농산물과 화훼류를 판매하고 쿠키 만들기 등 체험 공간을 전통시장 안에 마련했다.

한상기 군수는 "귀농인의 조기 정착을 돕기 위해 농산물 판매와 홍보를 적극 도울 방침"이라고 말했다.

min365@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4/17 11:5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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