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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내 침수피해 막는다…군산 내항 배수펌프장 이달 준공

(군산=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군산시 원도심에 반복되는 침수피해를 막기 위한 내항 배수펌프장이 이달 준공된다.

17일 군산시에 따르면 침수 복구계획에 따라 총 170억원을 들여 이달까지 내항 배수펌프장 건설을 마무리한다.

배수펌프장은 장미동 부지(2천800㎡)에 지하 유수 1만4천t을 끌어올려 저장한 우수를 25분(분당 550t)이면 바다에 배출하도록 시공됐다.

외관도 주위의 근대식 건축들과 어울리도록 디자인했다.

문동신 시장은 현장을 찾아 배수펌프를 비롯한 시설물을 점검하고 준공 후 침수복구 계획도 논의했다.

임춘수 시 안전총괄과장은 "배수펌프장 준공으로 근대역사문화가 산재한 원도심권 침수피해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며 "방재시설 구축과 재난 매뉴얼을 정비해 시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내항 배수펌프장에서 점검회의
내항 배수펌프장에서 점검회의[군산시 제공=연합뉴스]

ka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4/17 11:0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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