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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함평산단 90% 팔렸는데 입주는 30%…"경제여건 나빠 미착공"

(함평=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약 2년 전 준공한 전남 동함평산업단지(동함평산단) 입주율이 30%에 머물고 있다.

17일 함평군에 따르면 지난 2015년 5월 준공한 동함평산단은 총 81개(지원시설 포함) 업체 분양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함평군은 현재 73개 업체에 분양해 분양률이 90.1%(면적 기준 89.3%)에 달했다.

분양 업체 중 24개 업체가 입주해 입주율은 29.6%에 불과했다.

동함평산단 조감도[연합뉴스 자료사진]
동함평산단 조감도[연합뉴스 자료사진]

현재 15개 업체가 건축 중이다. 나머지 34개 업체는 착공도 하지 않은 상태다.

분양률이 90%에 달한대도 입주율은 3분의 1에 그치는 이유는 대내외 경제여건이 좋지 않은데 따라 일부 분양 업체가 착공 시기 등을 늦추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함평군 관계자는 "지난 15일 여행용 가방 등 여행용품 제조업체인 ㈜한별이 입주하는 등 입주 열기가 살아나고 있다"며 "분양 업체들이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입주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함평군은 사업비 825억원(국비 70억원·도비 20억원·군비 185억원·민자 550억원)을 투자해 대동면 일대에 동함평산단을 2013년 7월 착공. 2015년 5월 완공했다.

동함평산단은 ▲ 산업시설용지 49만2천㎡ ▲ 지원시설용지 1만2천㎡ ▲ 공공시설용지 23만㎡ 등 총 73만5천㎡ 규모다.

현재까지 분양률은 87.8%다. 하지만 입주 계약 업체 72곳 중 13곳만 입주해 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함평군은 동함평산단이 조성되면 1차 금속, 자동차부품, 전자부품, 전기장비제조업 등 52개 업종 81개 업체가 입주해 약 3천600여개 신규 일자리 창출과 이에 따른 인구유입으로 지방세수 증가, 주민소득 증대, 지역산업 구조 개편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었다.

shcho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4/17 10:5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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