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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김해경전철 요금 5월부터 100원 올라

청소년·어린이는 50원 인상…2011년 개통 후 처음 인상


청소년·어린이는 50원 인상…2011년 개통 후 처음 인상

(김해=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부산-김해경전철이 5월 1일부터 일반 요금을 100원 올린다.

경전철 요금 인상은 2011년 9월 17일 개통 이후 처음이다.

경남 김해시는 내달부터 경전철 요금을 일반 1구간 1천200원에서 1천300원으로, 2구간 1천400원에서 1천500원으로 인상한다고 17일 밝혔다.

운행 중인 부산-김해경전철[연합뉴스 자료사진]
운행 중인 부산-김해경전철[연합뉴스 자료사진]

청소년은 1구간 950원에서 1천원으로, 2구간 1천100원에서 1천150원으로 50원씩 오른다.

어린이도 당초 1구간 600원에서 650원, 2구간 700원에서 750원으로 50원 인상한다.

시는 지난 14일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경전철 요금 인상안을 상정, 가결했다.

부산시는 앞서 지난해 12월 27일 경전철 요금 인상을 의결한 상태였다.

또 지난달 27일엔 부산도시철도 요금도 100원 인상하기로 의결했다.

부산-김해경전철 일반 요금은 그동안 타 지자체인 용인경전철 1천450원, 의정부경전철 1천350원보다 낮았다.

시는 개통 후 소비자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요금을 동결한 결과, 시 재정부담이 계속 늘어나 부산도시철도 요금 인상 시점에 맞춰 불가피하게 요금 조정을 했다고 설명했다.

choi21@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4/17 11:0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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