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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동맥 초음파로 동맥경화 진단"

(서울=연합뉴스) 한성간 기자 = 심혈관질환의 위험요인인 동맥경화는 진단이 간단하지 않다.

그러나 손목을 지나는 말초동맥인 요골동맥 초음파 검사로 동맥경화를 손쉽게 진단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뉴욕 공대(New York Institute of Technology) 정골의과대학 해부학과의 브라이언 비티 박사는 요골동맥이 심근에 혈류를 공급하는 동맥으로 동맥경화와 임상적 연관이 있는 관상동맥의 병변을 반영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사이언스 데일리가 15일 보도했다.

연구용으로 기증받은 시신 48구로부터 경동맥, 흉부 대동맥, 말초동맥 등 13개 동맥 조직 샘플을 채취, 병리 조직학적(histopathology) 방법으로 동맥경화 요인들을 비교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확인됐다고 비티 박사는 밝혔다.

그중에서 말초동맥인 요골동맥의 병변이 좌관상동맥(left coronary artery) 그리고 목을 거쳐 뇌로 올라가는 경동맥의 병변과 양의 상관관계(positive co-relation)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결과는 동맥경화에 의한 심혈관질환 위험을 요골동맥 초음파로 평가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비티 박사는 설명했다.

동맥경화(일러스트)
동맥경화(일러스트)[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이 연구결과는 미국 해부과학회(American Association of Anatomists) 학술지 '해부학 기록'(Anatomical Record) 최신호에 실렸다.

skha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4/17 10:2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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