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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하천 정비 잘한 지자체에 최대 3억원 국비 지원

안전처, 아름답고 안전한 소하천 공모전 시행
2016년의 소하천 정비 우수사례. [국민안전처 제공=연합뉴스]
2016년의 소하천 정비 우수사례. [국민안전처 제공=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기자 = 국민안전처는 18일부터 5월10일까지 '아름답고 안전한 소하천 가꾸기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공모전은 치수를 위해 획일적으로 소하천을 직선화하던 정비 관행에서 벗어나 안전하면서도 친환경적으로 정비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열렸다.

안전처는 우수 지구 관할 지자체에 대해 2018년 설계·보상비 등 소하천 정비에 필요한 국비를 지원한다.

지원액은 최우수 한 곳에 3억원, 우수 두 곳에 각각 1억 5천만원, 장려 네 곳에 각각 1억원 등 총 10억원이다.

2012∼2016년 정비한 소하천에 대해 지역특성화, 사업 효과성, 치수안전성, 주민활용도 등 12개 항목으로 나눠 전문가 심사위원회가 우수 지구를 선정한다.

2015년 기준으로 소하천의 정비율은 44.2%로, 안전처는 지속적인 정비를 통해 지방하천 수준(80.2%)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안전처가 정비할 계획인 소하천은 총 5만 4천377㎞로, 지난해까지 2만 4천406㎞ 구간에 대해 정비를 완료했다.

sncwoo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4/17 12: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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