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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붙은 공기업 입사 경쟁…LH 신입공채 경쟁률 80대 1

(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올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신입사원 공채에 1만6천명이 넘는 응시자가 몰리며 치열한 입사 경쟁을 예고했다.

LH는 이달 3일부터 7일까지 2017년 신입직원 공채를 모집한 결과 총 212명 정원에 1만6천875명이 접수해 평균 8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170명을 모집한 대졸급 일반공채에는 1만3천387명이 접수해 평균 78.7대 1, 42명을 모집한 고졸 공채에는 3천488명이 신청해 83대 1의 경쟁률을 각각 보였다.

이번 공채는 본사가 분당에 있던 2012년에 비해 지원자가 증가해 눈길을 끈다.

당시 일반 대졸 공채의 경우 300명 몸집에 9천366명이 지원해 31.2대 1, 고졸 공채는 200명 모집에 1천975명이 접수해 9.9대 1로 올해보다 낮았다.

LH는 올해 지원자가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은 최근 취업난을 반영함과 동시에, 박상우 사장이 직접 서울에서 기업설명회와 채용설명회를 여는 등 적극적으로 우수 인재 확보에 나선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달 27일 대한상공희의소에서 진행한 채용설명회에서는 700여명이 들어갈 수 있는 공간에 2천여명이 넘는 대학생 등이 몰려 당일 두 차례로 나눠 설명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LH 관계자는 "본사의 지방(경남 진주)이전으로 우수 인재를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됐으나 사장이 직접 나선 채용설명회에 서울 유수의 대학생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고, 지원자 증가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LH는 이번 지원자를 대상으로 이달 19일 서류전형 합격자를 발표하고, 30일 필기시험과 다음 달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LH 경남 진주 사옥 [연합뉴스 자료사진]
LH 경남 진주 사옥 [연합뉴스 자료사진]

sm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4/16 10:1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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