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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보수·보강 필요시설 88곳…내년까지 101억원 투입

다리 보수작업
다리 보수작업[연합뉴스 자료사진]

(대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대전시가 교량, 전통시장, 건축물 등 도시 주요 시설에 대한 안전대진단을 한 결과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이 88곳으로 나타났다.

16일 시에 따르면 지난 2∼3월 전문가, 공무원 등 연인원 1만3천552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설물, 건축물, 해빙기 위험시설, 위험물 등 6개 분야 7천300곳에 대해 안전대진단을 했다.

진단에서 교량 상판 부식, 도로변 난간 파손 등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88곳으로 파악됐다.

이 중 54곳은 공공시설, 나머지 34곳은 민간시설이다.

안내표지판 및 전기배전반 잠금장치 미설치, 피난통로 물건 적치 등 경미한 63곳은 현장 시정했다.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내년까지 101억원의 예산을 단계적으로 투입해 개선할 계획이다.

김우연 시 시민안전실장은 "안전대진단에서 발견된 위험요소는 보수·보강이 끝날 때까지 안전실태를 추적 관리해 재난안전 사고가 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jchu2000@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4/16 09:4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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