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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동물원 스타 기린 '에이프릴' 120만 네티즌 응원속 출산 성공

스타 기린 에이프릴과 새끼
스타 기린 에이프릴과 새끼[트위터 캡처]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옥철 특파원 = 오랜 임신 기간으로 네티즌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아온 미국 뉴욕주 하퍼스빌 애니멀어드벤처파크의 엄마 기린 '에이프릴'이 120만 네티즌의 응원 속에 아기 기린을 낳았다.

15일(현지시간) 미 일간 USA투데이에 따르면 에이프릴은 미 동부시간으로 이날 오전 9시 50분께 귀여운 새끼 기린을 출산했다. 새끼는 축사 모래에 앉아 씰룩거리더니 한 시간 만에 벌떡 일어섰고 네티즌들은 환호했다.

동물원 소유주 조던 패치는 "15살 그물무늬 기린 에이프릴이 아침 7시 30분부터 산통을 거듭한 끝에 출산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동물원 측은 아침 8시부터 페이스북, 유튜브 등으로 출산 장면을 스트리밍 중계했다.

에이프릴이 새끼를 핥아주는 장면
에이프릴이 새끼를 핥아주는 장면[USA투데이 캡처]

패치는 "완벽한 출산"이라며 들뜬 글을 페이스북에 남겼다.

유튜브에서 에이프릴의 출산 장면을 지켜보며 응원한 네티즌은 120만 명에 달했다. 동물원 페이스북 라이브에도 75만 명이 접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기 기린의 성별은 확인되지 않았다. 동물원 측은 예민해진 에이프릴에게 접근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에이프릴은 지난 16개월 동안 임신 상태였다.

보통 기린은 14∼15개월의 임신 기간을 거쳐 한 번에 한 마리의 새끼를 출산한다.

에이프릴은 평균적인 임신 기간을 넘기면서 몇 주 전부터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았다.

동물원 측은 새끼 기린 이름 짓기 콘테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oakchul@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4/16 05:3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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