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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외무 "시리아 화학무기 참사 현장에 전문가 서둘러 파견해야"

(모스크바=연합뉴스) 유철종 특파원 = 이달 초 시리아 북서부 이들리브주(州)에서 발생한 화학무기 참사를 조사하기 위해 화학무기금지기구(OPCW) 소속 전문가들을 서둘러 시리아 현지로 보내야 한다고 러시아 외무장관이 15일(현지시간) 주장했다.

인테르팍스 통신에 따르면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이날 모스크바를 방문한 무함마드 알타니 카타르 외무장관과 회담한 뒤 공동기자회견에서 "카타르 측과 시리아 화학무기 사용 참사에 대한 러시아의 견해를 교환했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라브로프는 "가능한 한 서둘러 OPCW가 중심이 돼 화학무기 사고에 대한 객관적이고 편견없는 조사를 진행해야 한다"면서 "유엔에서도 사고 조사 요구를 계속 제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4일 시리아 이들리브주의 칸셰이칸 지역 주택가에서 화학무기를 사용한 것으로 의심되는 공습으로 어린이 11명을 포함해 지역 주민 최소 87명이 사망했다.

미국은 화학무기 공격이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정권의 소행이라고 판단하고 이에 대한 응징으로 지난 7일 시리아 공군기지를 폭격했다.

러시아는 시리아 정부군 공습으로 화학무기가 저장돼 있던 반군 창고가 파괴되면서 독극물이 유출돼 사고가 발생했다고 주장하며 유엔 주도의 객관적 조사를 요구해 왔다.

화학무기 공격으로 숨진 쌍둥이의 시신을 안고 비통해하는 시리아인 아버지 [트위터 캡처]
화학무기 공격으로 숨진 쌍둥이의 시신을 안고 비통해하는 시리아인 아버지 [트위터 캡처]

cjyou@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4/15 21:3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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