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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신인 김명신, 첫 선발등판서 승리투…박세혁 6타점

NC전 5이닝 6피안타 4K 2실점…KBO리그 6경기 만에 승리
두산 베어스 신인 투수 김명신. [연합뉴스 자료사진]
두산 베어스 신인 투수 김명신.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두산 베어스 신인 투수 김명신(24)이 프로 첫 선발등판에서 타선의 화끈한 지원을 받으며 승리를 낚았다.

오른손 투수 김명신은 15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방문경기에 선발 등판해 6안타와 사4구 둘을 내주고 삼진 4개를 빼앗으며 5이닝을 2실점으로 막았다.

김명신은 두산이 11-2로 이겨 프로 데뷔 6경기 만이자 첫 번째 선발등판에서 승리투수가 됐다.

경성대 출신 김명신은 2017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에 두산의 지명을 받았다.

스프링캠프에서 5선발 경쟁까지 벌이며 가능성을 인정받은 그는 신인이지만 개막 엔트리에도 이름을 올렸다.

앞선 5차례 구원 등판에서는 9⅓이닝을 던지며 7실점 해 평균자책점 6.75를 기록했다.

눈에 띄는 성적은 아니지만 외국인 투수 마이클 보우덴이 어깨 근육통으로 전열에서 이탈하고, 대체 선발 고원준은 2경기에서 1패, 평균자책점 11.81로 부진하자 두산은 김명신 카드를 집어 들었다.

두산 베어스 박세혁. [연합뉴스 자료사진]
두산 베어스 박세혁. [연합뉴스 자료사진]

처음 선발 등판한 새내기를 위해 타선도 힘을 불어넣었다.

특히 홈런 두 방을 포함한 4타수 3안타로 6타점을 올린 포수 박세혁이 든든한 지원군이 됐다. 6점은 종전 4점을 넘어선 박세혁의 한 경기 최다 타점 기록이다.

1회 2사 만루찬스를 날린 두산은 2회 2사 만루에서 최주환의 우전안타로 선취점을 낸 뒤 닉 에반스의 우중월 석 점 홈런으로 4-0으로 앞서 나갔다.

3회에는 무사 만루에서 박세혁이 개인 통산 첫 번째 만루포를 쏴 8-0으로 달아났다.

2회까지 볼넷 하나만 내준 김명신은 3회말 선두타자 김태군에게 첫 안타를 맞았다. 이후에도 3안타를 거푸 내줘 첫 실점까지 했다.

하지만 상대 중심타선과 맞닥뜨린 무사 만루 위기에서 나성범을 3루수 파울플라이, 재비어 스크럭스를 2루수 병살타로 처리하고 추가 실점을 막았다.

NC 선발 구창모는 3이닝 만에 8실점이나 하고 교체됐으나 김명신은 6회에도 마운드에 올랐다.

김명신은 나성범과 스크럭스에게 연속안타를 맞은 뒤에야 김성배에게 공을 넘겼다. 김성배가 권희동에게 적시타를 맞아 김명신의 실점은 2점으로 늘었다.

두산은 9회 국해성의 적시타에 이은 박세혁의 투런포로 석 점을 보태 쐐기를 박고 2연승과 함께 시즌 6승(7패)째를 챙겼다.

hosu1@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4/15 20:3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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