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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밴드 23이닝 무실점·신인 김명신 선발승…KIA는 10승 선착

'이대호 3안타 2타점' 롯데, 삼성에 2연승
17안타 SK 4연승…한화는 3연패
kt wiz 좌완 외국인 투수 라이언 피어밴드. [kt wiz 제공]
kt wiz 좌완 외국인 투수 라이언 피어밴드. [kt wiz 제공]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하남직 이대호 기자 = kt wiz의 에이스 라이언 피어밴드가 23이닝 연속 무실점 행진을 벌였다.

kt는 1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홈경기에서 연장 10회까지 3안타만 치고도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kt 타선은 KBO리그에서 딱 한 번뿐이었던 팀 노히트 노런의 수모를 당할 뻔하다가 9회초 2사 후 첫 안타를 칠 정도로 무기력했다.

하지만 피어밴드의 9이닝 7피안타 무실점 호투로 연장전까지 끌고 가 승부를 갈랐다.

피어밴드는 비록 2경기 연속 완봉승은 이루지 못했지만 시즌 3승째를 챙겼다. 2일 SK 와이번스전 3회부터 시작한 무실점 행진은 23이닝으로 늘렸다.

10회초 선두타자 심우준이 좌전 안타로 이날 kt의 두 번째 안타를 기록하고 출루했다.

심우준은 하준호의 희생번트, 전민수의 2루수 옆 내야안타 때 차례로 3루까지 나아갔다.

이어 1사 1,3루에서 조니 모넬의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천금 같은 결승점을 뽑았다.

LG는 선발 임찬규(5이닝)에 이어 최성훈(⅔이닝), 김지용(1⅔이닝), 진해수(1⅓이닝)까지 단 하나의 안타로 허용하지 않았다. 하지만 정찬헌이 9회 2사 후 유한준에게 안타를 내줬고 결국 승리까지 빼앗겼다.

두산 베어스 김명신. [연합뉴스 자료사진]
두산 베어스 김명신. [연합뉴스 자료사진]

NC 다이노스와 창원 마산구장에서 대결한 두산 베어스 신인 투수 김명신은 프로 첫 선발등판에서 타선의 화끈한 지원을 받으며 승리를 낚았다.

김명신은 이날 6안타와 사4구 둘을 내주고 삼진 4개를 빼앗으며 5이닝을 2실점으로 막고 두산의 11-2 승리를 이끌어 프로 데뷔 6경기 만이자 첫 번째 선발등판에서 승리투수가 됐다.

경성대 출신 김명신은 앞선 5차례 구원 등판에서는 9⅓이닝을 던지며 7실점 해 평균자책점 6.75를 기록했다.

타선에서는 홈런 두 방을 포함한 4타수 3안타로 6타점을 올린 포수 박세혁이 김명신의 도우미를 자처했다. 6점은 종전 4점을 넘어선 박세혁의 한 경기 최다 타점 기록이다.

KIA 타이거즈는 광주 홈경기에서 왼손 에이스 양현종의 호투를 앞세워 넥센 히어로즈를 5-2로 꺾었다.

4연승을 달린 KIA는 10개 구단 중 가장 먼저 시즌 10승(3패) 고지를 밟았다.

역대 10승 선점 팀의 정규시즌 우승 확률은 38.7%(31번 중 12번·1982~1988년 전후기 리그, 1999~2000년 양대리그 제외)다.

한국시리즈 우승으로까지 이어질 확률은 25.8%(31번 중 8번)다.

양현종은 7이닝 7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고 시즌 3승째를 거뒀다.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 [연합뉴스 자료사진]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 [연합뉴스 자료사진]

롯데 자이언츠는 사직 홈 경기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6-4로 꺾고 2연승, 선두 KIA와 한 경기 차 2위를 유지했다.

4번 타자 이대호가 4타수 3안타 2타점으로 맹활약했고, 앤디 번즈가 결승 희생플라이를 포함해 4타수 2안타 1타점의 성적표를 받았다.

중견수 이우민도 쐐기를 박는 3루타에 호수비로 공·수에서 롯데의 승리에 큰 힘이 됐다.

삼성 이승엽은 3-5로 끌려가던 8회 추격하는 솔로포이자 시즌 2호 홈런포를 쏘는 등 5타수 2안타를 치고 2타점을 올렸으나 팀 패배로 빛이 가렸다.

SK 와이번스는 대전 원정에서 홈런포 세 방을 포함한 17안타를 몰아치고 한화 이글스를 12-4로 대파해 4연승을 달렸다.

4번 지명타자로 나선 김동엽이 홈런 포함, 4타수 3안타 4타점의 불방망이를 휘둘렀고 나주환이 2안타 2타점, 이대수도 2안타 3타점으로 힘을 보탰다.

SK 선발 문승원은 6이닝 동안 8안타 2볼넷 3삼진 2실점으로 1패 뒤 시즌 첫 승리를 따냈다.

13안타를 때리고도 4득점에 그친 한화는 3연패와 함께 시즌 8패(5승)째를 떠안았다.

hosu1@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4/15 21:2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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