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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예술의전당 자체 제작 뮤지컬 베트남 진출

사드 여파로 중국 공연 논의 지난해 말 돌연 중단

(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의정부예술의전당은 자체 제작한 뮤지컬 '케이 컬처 쇼(K-Culture Show) 별의 전설'이 베트남에 진출한다고 15일 밝혔다.

의정부예술의전당은 "'케이 컬처 쇼 별의 전설'이 오는 6월말 베트남 다낭의 쩡 부엉 극장에서 합작 공연으로 무대에 오른다"면서 "다낭 인민위원회와 극장 관계자들이 제16회 의정부음악극축제가 열리는 다음 달 방한해 공연 관련 세부 일정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Culture Show 별의 전설.[의정부예술의전당 제공=연합뉴스]
K-Culture Show 별의 전설.[의정부예술의전당 제공=연합뉴스]

애초 이 작품은 올해 한·중 수교 25주년을 맞아 중국 선전(深천<土+川>)에서 공연될 예정이었지만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 결정 이후 중국의 보복성 금한령(禁韓令)이 확산하면서 지난해 말 논의가 돌연 중단됐다.

이에 의정부예술의전당은 동남아 시장으로 눈을 돌렸고 베트남을 해외 진출국으로 결정했다.

별의 전설은 고전설화 견우와 직녀 이야기를 모티브로 만들어졌다. 현세에 환생한 견우와 직녀가 과거를 오가며 전생의 기억을 되찾게 되는 과정에서 펼쳐지는 사랑 이야기다.

음악과 무용수들의 군무, 3D영상 기술이 무대에 도입돼 꿈과 현실,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이야기를 환상적으로 표현한다.

이 작품은 다음 달 열리는 올해 의정부음악극축제 개막작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kyoo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4/15 08:0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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