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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호, 명지대와 연습경기서 0-0 무승부

송고시간2017-04-14 17:39

10일 소집 후 첫 실전 테스트…백승호 80분 활약

U-20 축구대표팀이 14일 파주 NFC에서 명지대와 연습경기를 벌이고 있다.
U-20 축구대표팀이 14일 파주 NFC에서 명지대와 연습경기를 벌이고 있다.

[파주=연합뉴스] 2017.4.14 photo@yna.co.kr

(파주=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2017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을 준비하는 U-20 대표팀이 소집 후 첫 실전 테스트에서 명지대와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은 14일 파주 축구대표팀레이닝센터(NFC)에서 열린 명지대와의 연습경기에서 공방 끝에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40분씩 총 3쿼터로 진행된 이날 연습경기에서 신태용 감독은 기존 주전 멤버들을 베스트 11에 넣어 실전 경기력을 점검했다.

조영욱(고려대)이 원톱으로 나서고 김정환(FC서울)과 백승호(바르셀로나B)가 좌우 날개로 배치됐다.

이진현(성균관대)이 공격형 미드필더를 맡고, 대표팀의 주전 수문장인 송범근(고려대)이 변함 없이 골키퍼 장갑을 꼈다.

비가 간간이 내리는 가운데 진행된 경기에서 U-20 대표팀은 높은 공격 점유율을 앞세워 명지대의 문전을 노렸으나 1, 2쿼터 모두 골을 넣지는 못했다.

2쿼터에는 공격수 김정환 대신 김진야(인천), 미드필더 이승모(포항) 대신 김정민(금호고), 이상헌(울산) 대신 임민혁(FC서울)을 교체 투입하며 선수들을 고루 테스트했다.

지난 달 U-20 월드컵 테스트 이벤트로 열린 4개국 초청대회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우승을 이끈 간판 공격수 백승호는 1, 2쿼터 80분을 뛰며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으나 득점포를 가동하지는 못했다.

U-20 축구대표팀의 간판 공격수 백승호 [파주=연합뉴스]
U-20 축구대표팀의 간판 공격수 백승호 [파주=연합뉴스]

3쿼터에는 주전들을 빼고 뛰지 않았던 선수들을 고루 기용으나 양팀은 결국 0-0 무승부로 연습경기를 마쳤다.

신태용호는 이날 명지대와의 연습경기를 시작으로 매주 1차례 정도 간격으로 실전 경기력을 점검하는 연습경기를 이어간다.

19일에는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리그)의 수원FC와 맞붙고, 24일과 26일에는 U-20 월드컵 장소인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주대, 전북현대와 각각 연습경기를 갖는다.

신태용호는 28일 대표팀 소집을 해제했다가 29일 또는 30일 최종명단 21명을 발표한 뒤 다음 달 1일 파주 NFC에서 다시 모인다.

chil881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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