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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스트레스로 화풀이"…차 26대 펑크 낸 대학생 검거

송고시간2017-04-14 16:34

(남양주=연합뉴스) 권숙희 기자 = 화풀이를 위해 수도권의 한 아파트단지 지하주차장에서 차량 수십 대의 타이어에 구멍을 낸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범행 대상 '물색'
범행 대상 '물색'

(남양주=연합뉴스)지난 7일 폐쇄회로(CC)TV에 찍힌 피의자가 범행 대상 차량을 물색하는 모습. 2017.4.12 [남양주경찰서 제공=연합뉴스]

경기 남양주경찰서는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A(21·대학생)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일 오전 11시 30분께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리의 한 아파트단지 지하주차장에서 차량 26대의 타이어를 송곳으로 구멍내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이 추산한 피해 금액만 1천500만원에 달한다.

A씨는 경찰 추적을 피하려고 검정 패딩점퍼와 모자를 착용하고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뒤 자신이 사는 곳의 인근 아파트단지 지하주차장을 찾아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평소 예민한 성격으로, 층간 소음으로 스트레스를 받던 중 화풀이를 하기 위해서 그랬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추가 피해자가 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

suk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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