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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궁남지를 연꽃 천지로"…50여종 새로 심는다

송고시간2017-04-14 14:33

(부여=연합뉴스) 이은중 기자 = 충남 부여군 서동연꽃축제의 주 무대인 궁남지(사적 제135호)가 1천만송이 연꽃으로 채워진다.

부여 궁남지 [부여군 제공=연합뉴스]
부여 궁남지 [부여군 제공=연합뉴스]

부여군은 궁남지 내 연지(21만5천㎡)에 홍련, 백련, 황련 등 다양한 색상의 연꽃 50여종과 홍수련, 백수련, 황수련, 열대수련 등을 심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빽빽하게 연이 자라 연꽃의 크기와 숫자가 작아지는 것을 막기 위해 기존 연지를 갈아엎고 솎아낼 방침이다.

꽃 피는 시기가 다른 백련과 향백련을 함께 심어 백련이 지고 난 뒤 향백련을 피게 하는 시범 연지도 조성한다.

기존 수련지에 호주열대수련, 신품종 수련 등을 심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수조식 수련지를 조성한 뒤 수생식물, 온대수련, 열대수련을 심기로 했다.

오래된 원두막과 물레방아 등 시설물도 바꾸고, 박과 수세미 등을 심은 터널도 조성한다.

이들 작업은 다음 달 말까지 마무리된다.

군 관계자는 "이들 사업이 완료되면 오는 7월 서동연꽃축제의 성공 개최는 물론 관광객 유치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여 궁남지에 연꽃이 활짝 [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여 궁남지에 연꽃이 활짝 [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여서동연꽃축제는 7월 7일부터 10일간 궁남지 일원에서 열린다.

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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