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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재배 적지는 강원도…스마트 팜으로 고품질 생산해야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기후변화로 강원도가 사과 등 과수작물 적지로 주목받고 있다.

대구가 주산지이던 사과는 경북 영주를 거쳐 영월, 정선에 이어 양구와 철원까지 북상했다.

2015년 양구 사과는 과일 산업대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전국 최고품질의 사과로 공인됐다.

평창 사과[연합뉴스 자료사진]
평창 사과[연합뉴스 자료사진]

대구와 경북의 사과재배면적이 크게 감소했지만, 강원도는 10년 새 4배로 급격히 증가했고 강원도는 사과를 대표 과일로 집중 육성하는 정책을 시행한다.

강원도 주요 시군은 사과재배 1등급 지역으로 18개 시군 중 15개 시군에서 사과를 재배한다.

그러나 양구와 철원, 춘천 등 강원도의 사과 재배지는 아직 기온이 낮은 지역이어서 서리와 동해, 일조 부족 등 기상·기후의 위험에 크게 노출돼 있다.

이에 따라 강원도 과수작물을 날씨 정보를 이용한 노지 스마트 팜 적용으로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해야 한다는 주장에 제기됐다.

에어택 김재철 대표는 최근 강원지방기상청에 개최한 세미나에서 "사과 등 노지 재배 작물은 기상·기후의 위험에 노출돼 있어 농산물의 생산성 저하에 직접 영향을 미치고 단순 기상에 의존하는 경험농업에 의한 비효율적인 농사관리는 생산량 불균형, 수확량 감소로 이어진다"라고 밝혔다.

스마트 팜은 농업과 과학기술, 정보통신기술이 결합한 미래농업 시스템이다.

농가(과수원)에 설치된 센서를 통해 실시간 기상과 토양 정보를 관측해 해당 농가에 과수원의 기상환경, 서리와 동해, 상해 정보, 병해충 발생과 방재 알림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

스마트 팜을 적용하면 돌발기상에 의한 서리와 동해, 폭염 등 과수 피해를 방지하고 꽃썩음병 등 병해충 발생에 따른 적정한 방제 시기 결정으로 고품질 농산물 생산이 가능하다.

경험농업에 의한 방제실패로 생산량 감소, 추가 경영비 지출도 막을 수 있어 농가의 소득 안정과 향상, 고품질 과수작물 브랜드 생산이 가능하다.

복숭아와 배, 매실 등 비슷한 환경을 가진 과수에 대한 서비스로 확장할 수 있다.

yoo21@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4/17 06:3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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