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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쓰레기와 함께 양심까지 버리는 대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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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 음성정보 지원을 위한 텍스트입니다>>

쓰레기와 함께 양심까지 버리는 대학생들 - 대학가원룸촌 쓰레기 무단투기

개강한 지도 어느덧 한 달 반이 훌쩍 지났습니다. 한창 중간고사 기간이라 골치 아픈 대학생이 많을 겁니다. 하지만 요즘 골머리를 앓는 건 대학생만이 아닙니다.

대학가 원룸촌은 쓰레기 무단투기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지 않거나 분리수거하지 않고 버리는 대학생이 많기 때문입니다.

한 대학교 주변 원룸촌, 단속반이 길가에 버려진 검정 비닐봉지를 뜯자 화장실 휴지, 먹다 남은 배달음식 찌꺼기, 생활 쓰레기 등이 뒤섞여 나옵니다.

무단투기 상습지역에는 일반 감시카메라는 물론이고, 사람이 다가오면 경고 음성이 나오는 CCTV까지 설치돼 있지만 무용지물입니다. 다른 곳에 버리면 그만이기 때문입니다.

쓰레기 속에서 개인정보를 찾아 과태료를 물어도 소용없습니다. 종강이나 졸업 후 자취를 감추면 추적하기 어렵습니다.

몇몇은 개인정보를 못 찾도록 아예 영수증을 찢어버리기도 합니다. 증거물을 찾아 과태료를 부과하는 건수는 민원의 10분의 1 수준에 그칩니다.

계도 활동을 펼쳐도 학기마다 세입자가 바뀌는 대학가 원룸촌 특성상 매 학기 문제가 반복됩니다. 특히 원룸 생활이 익숙지 않은 새내기가 많은 3월에는 더 심각하죠.

일부 양심 없는 사람들의 잘못임은 틀림없지만, 한편으로는 분리수거함이나 쓰레기수거함 관리가 잘 안 되는 탓도 있습니다.

건물주가 같은 건물에 사는 원룸에서는 자체 분리수거함을 설치하고 종량제봉투 사용을 검사하는 등 꼼꼼한 관리가 이뤄집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잘 지켜지지 않죠.

특히 분리수거함 설치는 지자체마다 의무 규정이 달라, 의무가 아닌 곳에서는 설치되지 않은 건물도 많습니다.

무단투기 경험이 있는 대학생 A(24) 씨는 "다들 안 지키니 왠지 지키면 손해인 느낌" 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지키지 않았을 때 손해를 보는 건 함께 사는 우리 모두가 아닐까요?

대학생이 교양인으로 여겨지는 만큼 교양있는 행동을 하면 좋겠습니다.

(서울=연합뉴스) 박성은 기자·이나현 인턴기자

junepe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4/18 15: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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